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 모금 계획 수립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 모금 계획 수립

[ 교단 ]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7월 21일(월) 18:42

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위원회(위원장:지용수)는 지난 17일 총회 유지재단 회의실에서 3차 모임을 갖고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 재원을 위한 모금 계획을 수립했다.
 
위원들은 '노회 상회비 및 대형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모금 추진을 원칙으로 한다'는 제98회 총회 결의를 바탕으로 65개 노회의 상회비 기준, 25%를 건축기금으로 조성하기로 결의했다. 또 개 교회의 예산 규모에 따라 3억 원~100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의 본교단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세부 사안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기념관 건축추진을 위한 과정별 로드맵 및 모금활동 등 건축을 위한 진행상황을 소위원회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교단 총회는 지난 97회 총회에서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를 초대 위원장으로 한 건축위원회를 발족했다. 98회 총회에서는 건축 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을 허락받은 바 있다.
 
한편 타교단 총회도 최근 총회회관 건축과 봉헌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예장 백성총회는 서울 방배동에 22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책정해 총회 회관 건립계획을 확정한 상태다. 현재 140억 원이 약정됐고, 53억 원 가량이 납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금에는 신학생을 비롯해 해외 선교사, 교단 산하 기관과 성도들까지 참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도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 300여 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13층, 지하 5층 규모의 총회 회관을 완공하고, 봉헌을 위한 모금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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