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광주동노회(노회장:김종헌) 훈련원(원장:채영남)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목사 장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목사ㆍ장로 수련회를 개최해 말씀과 기도로 은혜받고 쉼과 교제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임부성 목사(송월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계공 장로(이루리교회)의 기도， 전 부총회장 오정호 장로(대광교회)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 훈련원장의 인사와 노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오정호 장로는 설교에서 "선을 이루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모아 한뜻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이를 위해 목사와 장로가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한다"며 "이번 수련회가 성도와 교회가 살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채영남 목사(본향교회)는 인사말에서 "훈련원은 이 나라와 이 민족， 세계 열방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광주동노회가 말씀 안에서 복음의 열정으로 가득하고 부흥 한국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회장 김종헌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련회는 우리 노회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오직 말씀으로 나아가기 위해 헌신하는 목사， 장로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