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 EM미디어 '미가엘 찬양연주기'

[믿음의 기업] EM미디어 '미가엘 찬양연주기'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7월 21일(월) 10:33
   
▲ 믿음의 기업 (주)EM미디어 안정복 대표가 '미가엘 찬양연주기'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믿음의 기업 (주)EM미디어가 만드는 '미가엘 찬양연주기'가 선교사와 개척교회는 물론 성도 가정에 필수품 1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주자나 악기가 없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이 제품은 '새벽을 깨우던 다윗의 비파와 수금'을 연상케 한다. 실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듯한 깊고 풍부한 사운드와 생생한 공간감으로 높은 퀄리티의 찬양 연주를 제공한다.

대표 안정복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는 24년 간 찬양연주기만 만들어왔다. 그동안 대기업의 횡포로 숱한 어려움을 겪고 수많은 동종업체가 도산하는 현실에서도 기도의 힘으로 버텨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미가엘 찬양연주기'는 크게 4가지 기능을 한다. 주 기능인 '찬양연주기'는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라(관현악) 반주를 자랑한다. 새찬송가 645곡과 통일찬송가 558곡 전곡을 오케스트라 반주로 편곡했다.

고성능 음원을 사용한 최고의 악기를 자체 개발해 원음에 가까운 연주로 찬양의 영성을 더한 밴드반주도 새찬송가 645곡과 통일찬송가 558곡, 그리고 복음성가 1942곡을 수록했다. 여기에 더해 가사와 악보가 함께 표시된다.

이 제품의 두번째 기능은 '성경'. 개역개정과 개역한글 성경 신구약 66권을 수록했다. 텍스트와 함께 음성으로 낭독되고 자유롭게 청취가 가능해 성경통독으로 적합하다.

게다가 정독과 느리게 2단계, 빠르게 4단계 등 7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면서도 낭독속도를 빠르게 할지라도 낭독자의 음성이 변하지 않고 똑같은 음질로 재생된다.

여기까지도 놀랄만한데, 3번째 기능으로는 '전자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새찬송가와 통일찬송가 전체악보를 내장하고 있으며, 개정개정과 개역한글 성경 전권을 텍스트 형식으로 볼 수 있다. 본체의 LCD 화면을 180도 회전한 세로보기 기능은 기본.

마지막 기능은 '음악플레이어'. MP3와 WMA 등의 음악파일을 다양한 이퀄라이저로 청취할 수 있다. 굳이 외부 음향장치를 연결하지 않고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고음질의 저장되어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고화질 와이드 화면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을 닫으면 성경책 사이즈로 휴대하기에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 회사 제품의 경쟁력은 샘플링 작업과 AS를 꼽을 수 있다. 실제 악기에서 따온 음원기술을 확보해 다른 회사들이 넘보기 어려운 최고기술력을 정착시켰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는 전 기간 AS를 무료로 책임지고 있다. 초창기 제품의 경우, 부품 조달에 신경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고객만족 차원에서 20년 지난 제품도 AS를 해준다.

안정복 대표는 "간혹 24년 전 제품을 AS받으러 오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만큼 우리 제품이 오랜 기간 사랑받는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복 대표는 개인적으로 NGO '굿피플' 회장으로 활동하며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지에서 자선 구호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님께 받은 복이 너무 크다"는 생각을 안 대표는 늘 갖고 있다.

안정복 대표는 "광주에서 사업을 하다 보증을 잘못서 빚더미에 앉고 무일푼으로 서울로 올라온 아픈 과거사가 있다"며 "인생의 극한 슬럼프에 빠졌을 때 스스로 발걸음을 옮긴 곳이 교회였고, 그 이후 새벽기도와 철야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하나님 찬양하는 제품 생산을 하는게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평생 업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EM미디어 '미가엘 찬양연주기' 제품 문의는 전화 02-388-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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