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 품성교육원 '새벽기도회 교재' 출간

라이즈업 품성교육원 '새벽기도회 교재' 출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7월 16일(수) 09:45
   
▲ 라이즈업코리아 품성교육원에서 새벽기도회 교재를 출간했다. 품성교육원 원장 안영로 목사(사진 좌)와 라이즈업코리아 박지태 이사장이 교재를 소개하고 있다.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품성교육원(원장:안영로)이 새벽기도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를 출간했다.

'예수님의 품성 닮기'를 제목으로 한 이 교재는 21일간 매일 주어진 각각의 품성 덕목을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다. 모든 교육은 제목 그대로 '예수님의 품성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재를 펴낸 품성교육원 원장 안영로 목사(본교단 증경총회장)와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이사장 박지태 목사는 15일 본보를 찾아 교재 출간을 알리며 품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영로 목사는 "품성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계발될 수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예수님의 품성을 닮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품성교육을 통해 영성이 더욱 심화되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영로 목사는 "성경적인 품성으로 훈련된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며 "신앙인이 된 후에 변화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품성이다. 내 품성의 변화가 내 가정과 공동체를 행복하게 한다"고 설명하면서, 교재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재는 품성의 원리 교육부터 시작해 경청, 순종, 감사, 정직 등 품성항목이 순차적으로 제시된다. 본문말씀과 묵상의 글, 생활현장 적용 등이 쉽게 정리돼 있어 어린아이부터 장년까지 전 연령층에 두루 사용 가능하다.

박지태 목사는 "한국교회가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예수님의 품성을 배우고 가르쳐 지키게 하길 원한다"며 "예수님의 품성을 닮아 인격과 세계관이 변하여 복음의 빛을 발하는 영적 부흥의 아름다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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