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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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7월 08일(화) 14:18

일어서고 싶다(김대조/두란노)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일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느헤미야서를 깊이 묵상하다 보면 무너져 폐허가 된 우리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느헤미야서를 통해 인생이라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이들을 향한 회복 레시피를 제시한다.

부의 뿌리(척 벤틀리/생명의말씀사)

그리스도인이 돈을 다루는 원리와 실제를 안내한 책이다. 성경은 재물을 소유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지 않고 이 땅에서 재물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뿌리를 아는 사람이 그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것이 유용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내 인생의 재정원칙 3가지'를 소개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돈을 벌고 관리하는 10가지 재정 습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왜 헛발질만 하는가(변상욱/페이퍼로드)

민주주의로 포장되어 휘둘러지는 지배와 군림의 단면들을 적어간 시대 기록의 모음. 저자는 그 지배와 군림이 어디서 왔는지를 살피기 위해 역사를 뒤적이기도 하고 속절없이 당하는 우리를 살피고자 심리학도 참고하며 외국의 사례나 상황을 첨부하기도 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나무는 외롭지 않다(장석규/예영커뮤니케이션)

기도로 시작해서 기적으로 끝난 산티아고 순례길. 저자는 뇌종양에 걸린 손자 시후의 아픔을 놓고 부르짖었다. 멀고 먼 890km순례길, 그 길의 부르짖음이 이 책에 담겨있다. 삶의 아픔을 앓은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고 그것을 나는 것은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위대한 복음(로이 헷숀/CLC)

이 책은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 사람들보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회심한 자라 할지라도 언제든지 뒤로 물러나 넘어질 수 있다. 그럴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은 낙망하며 좌절에 빠진다. 그러나 저자는 예수그리스도가 '죄인을 위해 죽으셨다'는 간단하지만 성경의 심오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삶이 변하는 시간 25분(CTS기독교TV/다니엘하우스)

CTS 인기프로그램 '삶이 변하는 시간 25분'이 책으로 출간됐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17명의 크리스찬 리더들의 이야기를 방송 당시 강연 현장의 재미와 감동 그대로 글로 옮겨 담았다. 각 개인의 삶에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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