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의 날' 대회 성공 기원

'장로교의 날' 대회 성공 기원

[ 교계 ] 한장총, 준비기도회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7월 08일(화) 10:52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만석)는 지난 6월 29일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 시무)에서 제6회 '장로교의 날' 대회 성공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한장총 연합과일치위원회(위원장:정봉기)와 부흥사협의회(회장:전승환)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장총 임원 및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교를 맞은 전승환목사(부흥사협의회장)는 "예수님은 교단을 만들지 않았고, 교리도 만들지 않았는데, 인간들이 교단을 나누고 분열을 이룬 것이며 이것이 한국교회의 위기의 상황까지 만들었음을 지적하고 예수님께 돌아가는 것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이고 이런 뜻을 이번 장로교의 날 대회에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위하여(강용규 목사) △빛과 소금이 되는 장로교회를 위하여(여한연 목사) △장로교의 날 예배와 행사를 위하여(임종규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부흥사협의회를 위하여(서태섭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교회 부흥을 위하여(신용술 목사) 기도했다.
 
제2부 기도회에서는 주제설교1 '일치'에 김병호 목사(수석회장), 주제설교2 '회복'에 김선규 목사(한장총 25대 대표회장), 주제설교3 '성장'에 김인기 목사(증경 부흥사협의회장)가 설교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황수원목사는 축사를 통하여 "대회를 앞두고 준비기도회를 주관한 부흥사협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한장총이야 말로 초대교회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던 연합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번 '장로교의 날' 대회의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총은 이번 '장로교의 날' 대회의 핵심과제로 한국장로교회가 교계와 국민을 견인하는 '국민출애굽(National Exodus)'을 선포할 예정이며, 젊은 세대들을 축복하는 순서 등을 마련, 미래세대를 위한 순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6회 '장로교의 날' 대회는 오는 7월10일 오후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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