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군종사관후보생들이 수련회를 통해 미래의 군선교를 향한 비전을 재확인했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속초 추양하우스 및 군선교 현장에서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지철)와 전국 65개 노회 군농어촌선교부의 후원을 받아 제98회기 총회 군종사관후보생 수련회를 개최해 전문성을 갖춘 군선교사역자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된 수련회는 후보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선교 현장 소개와 분과토의， 군상담실무， 군인교인 신앙성장을 위한 목회상담 임상사례， 전장에서의 비전캠프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는 "군종사관후보생 수련회를 통해 군선교를 준비하는 후보생의 역할을 새롭게 높이고 선교의 전문화를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후보생들을 위한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