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회 끝으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 막 내려

서울 대회 끝으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 막 내려

[ 교단 ] 총회 교회자립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7월 07일(월) 18:22

서울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에서 열린 서울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선교대회를 끝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된 선교대회가 막을 내렸다.
 
총회 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김철모)는 지난 6월 24일 영락교회에서 제98회기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선교대회 마지막 대회인 서울지역대회를 열어 교회의 부흥을 염원하고, 선교적 열정과 헌신을 재다짐했다.
 
부총회장 김철모 장로(동신교회)는 "올해로 시행 10년 차를 맞는 총회 교회자립사업은 교회의 물질적 지원과 협력을 토대로 선교적, 목회적 연대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온전히 세워나가고자 하는 교회생명살리기 운동이며, 총회와 노회 및 지교회들과의 관계를 주님의 몸된 하나의 교회로서 생명의 관계를 형성했다"며 "이번 선교대회가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부르심의 소명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회교회자립 정책연구분과위원장 김대용 목사(해남중앙교회)가 총회 교회자립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임영덕 목사(광민교회)와 유재운 목사(성주성광교회)가 교회자립 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교회 상황과 목회 계획을 발표한 임영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부름 받은 영적 일꾼이다"라며 "일꾼은 일을 잘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기도의 일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본교단 자립대상교회는 총 2396개 교회이며, 서부지역이 724개 교회로 가장 많았고, 동부지역 683개 교회, 서울지역 622개 교회, 중부 강원도 지역 367개 교회 순으로 확인됐다.
 
이날 선교대회 개회예배는 총회 교회자립위원회 서기 김완식 목사의 인도와 재정부장 김영환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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