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흔들리는 청춘들아, 그대들은 아직 봄이고 새벽이다" |2012. 03.20
[ 아름다운세상 ]   한국장학재단의 인기 멘토, 이승한장로ㆍ엄정희권사 부부

    '청춘은 아프다. 청춘은 흔들리고 있다. 청춘에게는 불투명한 미래 뿐이다….' 언제나 푸르른 봄이어야 할 청춘(靑春)이 언제부터인가 시들어가고 있다. '청춘은 에너지가 넘친다. 청춘은 무한한 가능성이다. 도전하는 한 청춘이다….' 한편에선 잠든 청춘을 깨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 엄동설한(嚴冬雪寒)의 계절을 지내고 나면 어김없이 싱그런 …

장애와 편견 극복한 희망전도사, 故 강영우박사의 마지막 고백 |2012. 03.05
[ 아름다운세상 ]   "두 눈은 잃었지만 그 분께 받은 복은 넘쳤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저는 참으로 복되고 감사한 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저의 실명(失明)을 통해 하나님은 제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역사들을 이루어내셨습니다. 전쟁이 휩쓸고 가 폐허가 된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두 눈도,부모도,누나도 잃은 고아가 지금의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덕분입니다.…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아름다운 인연들로부터 받은 …

강영우박사, 한 평생 헌신한 부인 석은옥여사 향해 |2012. 03.05
[ 아름다운세상 ]   "당신은 하나님꼐서 보내주신 날개없는 천사"

강영우박사가 미국 주류 사회에서 성공하기까지는 시각장애를 극복한 그의 눈물겨운 노력도 있었지만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그의 아내 석은옥여사의 헌신을 빼놓을 수 없다. 그녀와의 일화는 이미 그의 저서 '눈먼 새의 노래'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의 아내 석은옥여사의 본명은 석경숙이다. 숙명여대 1학년 때 맹학교 봉사를 나와 중학교 과정 1학년에 입학한 강영우를 만난…

30여 년간 한센인들의 친구로 살아오다. 아름다운 名醫 애양병원장 김인권장로  |2012. 02.28
[ 아름다운세상 ]   

"우리 원장님 사람 참 좋아요. 불쌍한 우리들 사랑해주시고,치료해주시니 천사가 따로 없죠. 청년 시절부터 한센인들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고 있으니,안타깝지만 우리에겐 참 행복한 일이죠(웃음)"      ▲ 1977년 소록도에서 한센환자를 처음 만난 이후 30여 년간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김인권장로. 그는 오늘도 애양병원을 설립한 선교사들의 설립 정신을 …

[미니인터뷰] 열매나눔재단 대표이사 김동호목사 |2012. 02.21
[ 아름다운세상 ]   "세계 각지의 빈곤층 지원으로 확대됐지만, 열매나눔재단이 펼치는 사역의 끝은 '북한'"

    김동호목사는 열매나눔재단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열매나눔재단이 펼치고 있는 사역의 끝은 북한입니다.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을 먹여 살리는 훈련과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새터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로 시작된 열매나눔재단은 세계 각지의 빈곤층을 지원하는 일로 사역은 확대됐지만 결국 귀결은 북한으로 된다고 분명한 계획을 세웠다.…

전 세계 저소득 빈곤층의 든든한 파트너 '열매나눔재단' |2012. 02.21
[ 아름다운세상 ]   자립 꿈꾸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지원한다

"빈곤을 넘어 내일을 생각한다"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높은뜻 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목사는 교회의 사명이 비단 교회와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를 넘어 사회적 취약 계층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었다. 이 같은 소망을 담아 키워낸 결실이 바로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김동호)이다. 2007년 7월 서울시로부…

KWMAF와 협약 … 5년 이상 선교활동해야 |2012. 02.13
[ 아름다운세상 ]   아름다운 세상

2011년 10월에 개원식을 갖고 출발한 선교사 전용묘원은 선교사들의 숭고한 순교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됐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29-8번지에 위치한 선교사 전용관은 현재 총 4백76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이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주)랜드앤드카우에서 관리하고 있는 선교사 전용묘원에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전액 무료로 운영되…

"당신의 헌신과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2012. 02.13
[ 아름다운세상 ]   선교사 전용묘원 개원한 '랜드앤드카우' 대표 류승훈집사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지 1백30여 년. 오늘에 이르러 한국교회는 복음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2만3천여 명의 선교사들이 세계 여러 오지에서 위험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미약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10월,한국선교 역사에 기록될만한 감동의 순간이 이뤄졌다. 일평생 어려운 여건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다…

#시킴 지역 렙차족은… |2012. 02.06
[ 아름다운세상 ]   

인도 동부의 시킴(─州,Sikkim)주. 1950년 인도의 보호령이 된 이후 준주(準州)에서 1975년 주(州)로 승격되기까지 티베트,네팔,영국,청나라 등 외세의 위협과 침략에 바람 잘날이 없던 지역이다. 시킴은 북동쪽으로는 중국과 남동쪽으로는 부탄,서쪽으로는 네팔,남쪽으로는 인도의 서벵골주와 접하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 인도 내에 있지만 '나라 안의 나라'로 별도의 비자를 받아야 들어갈 …

4ㆍ3사건 때 소각되는 아픔 겪은 |2012. 02.06
[ 아름다운세상 ]   조수교회,올해 80주년 맞아

    ▲ 지난 2008년 5월 헌당한 조수교회 예배당. 1932년에 설립된 조수교회는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4ㆍ3사건 때 소각되는 아픔을 겪기도 한 교회는 제주도에서도 변두리에 속하는 조수리(造水里)에 위치하고 있다. 8년 전 이곳에 온 김정기목사는 조수교회의 첫 위임목사다. 주로 전도사들이 사역을 이어온 산골교회는 김 목사가 부임한 뒤 많은 발전을 했다. 그…

국경 넘어선 '30년 우정',히말라야에 '희망' 짓다 |2012. 02.06
[ 아름다운세상 ]   제주노회 조수교회,인도 복음화의 기수될 '히말라야신학교'건축

"나중에 목사가 되면 꼭 너희 나라에 가서 선교할게."      국경을 넘어선 우정이 수십년을 지나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고 있다. 인도 서(西)벵골주에 있는 '실리구리(Shiliguri)' 지역에 건축 중인 히말라야신학교가 그것. 3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온 주인공은 제주도 조수리에 사는 김정기목사(제주노회 조수교회)와 인도 시킴주의 사무엘 렙차목사다. …

뮤지컬 언틸더데이는… |2012. 01.30
[ 아름다운세상 ]   

    북한 로동당 선전선동부 차장인 명식과 꽃봉오리 예술단의 배우로 활동하는 순천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북한의 상류층에 속하는 명식이지만 불안정한 정치체제와 굶어죽는 주민들이 끊이지 않는 절망적인 현실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탈북을 결심한다. 프랑스계 한국인인 민혁은 프랑스 국영TV 기자로 방북 취재를 위해 북한을 방문,이들의 탈북을 돕게 된다. 북한 지하 기독교인인 …

그들과 함께 찬양하는 '하나된 그날'기다린다 |2012. 01.30
[ 아름다운세상 ]   北 주민들의 불편한 진실 알리는 뮤지컬 언틸더데이,"우리 무대의 총감독은 하나님"

존폐 위기 처했던 작품 입소문 타고 앵콜공연 미국 한인교회도 초청"너 그거 아니? 여기 백두에서 한라까지 삼천리밖에 안돼…. 그날이… 오갔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 지난 19일 사랑의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에서 마련한 특별공연 '뮤지컬 언틸더데이(Until the day)'가 남북한이 하나될 '그날(the day)'에 대한 염원을 한껏 고…

찬양단 '좋은이웃'은… |2012. 01.17
[ 아름다운세상 ]   보이지 않는 장벽넘어 깊은 영성으로 노래

최근 5집 앨범 'The Dream' 발매     시각장애인 찬양단 '좋은 이웃'은 1992년 장애인 캠프에서 김요전도사가 손혜림씨를 처음 만난 뒤 1994년 어렵게 세상과 씨름하는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창단한 찬양팀이다. 처음에는 7명의 멤버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3명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언니 손혜림,동생 손혜선(플룻),남자 싱어에 이현학(기타/드럼)이 그들. 이들은…

우리의 무대는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 |2012. 01.17
[ 아름다운세상 ]   1천회 공연 돌파한 시각장애인 찬양단 '좋은이웃'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둔촌동의 한 교회에서 시각장애인 찬양단 '좋은 이웃'이 1천회 공연을 가졌다. 한 팀으로서는 엄청난 일이었지만 이러한 '대단한 뉴스'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CCM계에서 '좋은 이웃'은 비교적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고 팬들도 많은 편에 속한 팀이지만 한국교회 내에서 CCM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이 사실. 현재 한국에서 CCM 가수라는 직업으로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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