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차기 임원 선출 위한 인선 과정 착수

한교총, 차기 임원 선출 위한 인선 과정 착수

한교총 상임회장단 5차 회의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0월 28일(토) 17:58
한국교회총연합 상임회장단 5차 회의가 10월 24일 진행됐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이영훈)이 차기 임원 선출을 위한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한교총은 지난 10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 사무실에서 제6-5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새 회기 임원 선출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송홍도 목사 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송동원 목사 등 5명이다. 위원들은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 임원, 감사, 법인이사 후보를 오는 11월 상임회장단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회장단은 오는 12월 7일 제7회 정기총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상정할 중요 사업도 확정했다. 상임회장단은 한교총 고유 업무와 국고 등 지원 사업 확장에 따라 법인을 분리하고 예하에 '사업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기념사업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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