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남선교회 찬양합창제 개최

부천 남선교회 찬양합창제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0월 28일(토) 17:52
부천 남선교회가 선교 찬양합창제를 개최했다.
부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현호)는 제22회 찬양합창제를 지난 10월 14일 좋은교회(박요셉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찬양합창제는 지치건 장로와 이미숙 권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좋은교회의 '꽃들도, 살아계신주', 복된교회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나는 크리스챤', 향기나는교회의 '논 노비스 도미네, 영광의 행진', 참된교회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 거룩 거룩 거룩', 과림리교회의 '길을 만드시는 분, 주는 나의 피난처', 금문교회의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주께 행진하네', 부천산성교회의 '주 나의 노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부천상동교회의 '주는 나의 피난처, 음성', 낙원교회의 '빛의 사자들이여, 주의 영원한 팔에'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부천기독남성앙상블과 부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찬조공연도 마련됐다.

부천노회 남선교회장 김현호 장로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는 말씀처럼 부천노회 산하 교회들이 모여 다함꼐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가 함께하는 이 찬양의 자리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우리의 신앙을 회복하고 연합하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회장 김현호 장로의 인도로 열려 부천노회 장로회장 홍만화 장로의 기도, 부천노회 노회장 황금성 목사의 '단단하게 찬양' 제하 설교, 낙원교회 남궁천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황금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 찬양합창제는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모두 하나님을 향해 찬양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자리이라"라며, "찬양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찬양을 기다리시다가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향해서 부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