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화합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감당하겠다"

"섬김과 화합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감당하겠다"

[ 선거기획108회총회 ] 108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윤택진 장로

한국기독공보
2023년 08월 23일(수) 15:16
존경하는 교단총회 총대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교회공동체의 어느 조직이든 그 조직에 임원의 역할은 섬김과 봉사의 역할이 주어진다고 본다. 특히 총회 장로 부총회장의 자리는 섬김과 봉사 그리고 화합의 역할로서 총회 운영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부족한 사람에게 제108회기 장로 부총회장의 기회를 주신다면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하여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며 총회를 섬기겠다.

첫째, 장로 부총회장으로서 총대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총회장님을 도와 우리 (통합)총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금 회기 총회 중점사업이 잘 추진되어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

둘째,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에 힘을 쓰겠다.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전문 교역자 부족 사태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다시 한번 남·여선교회 활성화는 물론 훌륭한 평신도 사역자들을 발굴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총회장님과 더불어 관심을 갖고 강구 하도록 힘을 쓰겠다.

셋째, 작은 지체와 공동체를 회복하여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108회 총회 주제인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의 정신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우리 지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생기를 넣는 일에 혼신을 다하여 돕겠다. 그 일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자립대상교회와 공동화되어 가는 농어촌교회를 돕고 살리는 일에 힘을 쏟겠다.

넷째,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며 지속시키는 재판문제, 동성애문제, 이념문제 그리고 헌법개정 문제 등 총회의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하며 해법과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남북한의 복음통일을 위해 예레미야의 심정으로 기도하겠다. 저는 멀지 않은 날 반드시 통일의 그날이 온다고 확신한다. 국가와 민족의 역사적인 이 일을 위하여 대사회적으로 우리 교단이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 교우들과 동포들을 위해 돕는 일에 적극 협력하며 기도하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그동안 여러 사역들을 섬기면서 경험하고 절감했던 소견들을 말씀드린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장로 부총회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심전력하여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총회와 각 노회 지교회, 그리고 목사님과 장로님들 위에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윤택진 장로 / 대전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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