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을 이뤄가는 나

화목을 이뤄가는 나

[ 예배,함께드려요 ] 8월 넷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8월 23일(수) 09:31
8월 넷째주 아동부 예배영상.
8월 넷째주 유치부 예배영상.
성경본문 : 마태복음 5장 23-24절

8월의 마지막 주에는 '화목을 이루어가는 나'를 주제로 예배하며,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방법인 '화목'에 대해 살펴본다. 예수님은 갈릴리호수 주변의 작은 산에 오르셔서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며 예배하려다가 형제로부터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면 먼저 가서 그 형제와 화목하고 다시 예배를 드려야 한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성전에 예물을 가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그래서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고, 먼 길을 걸어가 예배를 드리곤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하기에 앞서 먼저 사람들과 화목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예배 드리는 것만큼이나 이웃과 화목을 이루며 지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또한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다.

예배를 중단하고 먼저 형제와 화목하라는 말씀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배 만큼이나 형제와의 화목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이 이 땅에 화목제물로 오신 것처럼 우리 또한 용기를 갖고 형제와 화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배우게 될 것이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을 찾는 게임을 통해 예수님이 말씀하신 '화목'이 하나님 나라에서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제시한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예수님의 말씀과 더불어 실제 예배를 앞두고 친구와 화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화목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말씀을 듣는 어린이들이 이웃과 화목을 이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9월 첫 주에는 '착한 행실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우리'를 주제로 사도행전 11장 22~24절 말씀을 함께 나눈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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