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는 나

전도하는 나

[ 예배,함께드려요 ] 7월 다섯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7월 26일(수) 10:15
7월 다섯째주 아동부 예배 영상.
7월 다섯째주 유치부 예배 영상.
성경본문 : 사도행전 18장 1-11절

7월 마지막 주에는 사도행전 18장 1~11절 본문과 함께 '전도하는 나'를 주제로 예배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얻게 된 후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특별히 하나님께 전도의 사명을 받은 그는 여러 나라와 지역을 여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이렇게 바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일이 일어났지만 그가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는 숱한 어려움과 고난이 뒤따랐다. 고발당하고, 매맞고, 옥에 갇히는 상황적인 어려움 뿐 아니라 외로움, 거절감, 모욕감 등 여러 감정이 바울을 괴롭게 하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와 늘 함께하시며 전도의 사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더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상황을 통해, 또 직접 바울에게 말씀하심으로 그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바울의 전도 여정은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뤄진 것이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누구나 예외 없이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주셨다. 또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때를 따라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예배하는 어린이들은 이 사실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할 수 있다. 특별히 아동부 설교에서는 바울이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힘을 '전도 배터리'로 표현하며, 어떻게 그 배터리가 닳지 않고 계속해서 가득 채워질 수 있었는지를 알아본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바울의 전도 여정 가운데 어떤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가 있었는지를 차근차근 알아보며 전도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도록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들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8월 첫째 주에는 누가복음에서 율법학자들에게 들려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보며 '이웃을 사랑하는 나'를 주제로 예배한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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