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3년 07월 08일(토) 22:17

총회 언론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권위영)는 지난 6일 서울노회 사무실에서 107회기 5차 회의를 열어, 한 회기 동안 진행해 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아카이브 개발'과 '통합 정보망 구축 연구'의 다음 회기 이관을 논의했다.

현재 아카이브 개발은 입찰 공고 후 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며, 통합 정보망 구축은 총회-노회-교회를 연결하는 표준화된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총회 사역에서 언론과 정보통신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임위원회로의 격상을 교단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에 대한 상반기 감사의견을 열람하고, 사회 현안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과 교단 홍보의 활성화 방법 등도 논의했다. 위원장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는 "그 동안 진행해 온 연구가 다음 회기로 잘 이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회와 교회에 큰 도움을 주게 될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