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부르신 나

하나님께서 부르신 나

[ 예배,함께드려요 ] 7월 첫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6월 28일(수) 15:53
7월 첫째주 아동부 예배영상.
7월 첫째주 유치부 예배영상.
성경본문 : 누가복음 19장 1~10절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제자 플랫폼 교재와 더불어 드리는 7월 첫 주 예배에서는 누가복음 19장 1~10절을 본문으로 삭개오의 이야기를 나눈다. 여리고에 살던 세리장 삭개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많은 세금을 거둬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신다는 소문이 들려왔고 삭개오 역시 예수님을 만나러 나갔다. 그러나 키가 작은 삭개오는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인 예수님을 볼 수 없었고, 주위를 둘러보다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기로 결심한다. 삭개오가 돌무화과나무에 올랐을 때, 그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다가와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너의 집에서 머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게 된 삭개오는 완전히 변화됐다. 삭개오는 자신이 가진 것의 절반은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다른 사람에게 빼앗은 것은 네 배로 갚겠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삭개오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사람이 됐다.

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모두를 부르고 계신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기쁨으로 응답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삭개오의 삶에서 만난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보면서, 그 선택이 삭개오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알아본다. 유치부 설교에서도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삭개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어린이들 모두 삭개오처럼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하나님 나라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7월 둘째 주에는 '말씀으로 준비되는 나'를 주제로 디모데후서 3장 17절의 말씀을 살펴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쳤던 사람 디모데를 만날 예정이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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