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99주년 전국대회 9월 6~8일 확정

남선교회 99주년 전국대회 9월 6~8일 확정

[ 평신도 ] 전국대회준비위 차질없는 준비작업 시작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6월 09일(금) 13:53
남선교회 창립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올해는 9월 6~8일 열린다. 사진은 7일 열린 대회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 창립 99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전국대회가 9월 6~8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남선교회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정성철)는 7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제82-2차 회의를 열고 전국대회의 장소 확정과 함께 전반적인 준비안을 논의했다.

우선 장소는 통상적으로 강원도 홍천의 한 대규모 리조트에서 개최해왔으나 해당업체의 리모델링 관계로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체장소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임박한 준비상황으로 7월 중 강사 선정을 완료한 후 전국에 공문과 포스터를 발송하고, 참가자 접수는 8월 초 시작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대회 준비 분과로 진행, 행사장 관리, 민원, 홍보와 광고와 음향, 준비, 회원 접수 등으로 나누고 담당자를 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존에 익숙한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가 섭외된 관계로 출입 동선과 주대회장 공간 배치, 식사 배정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매년 창립기념으로 진행하는 전국대회는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전국의 남선교회 회원 4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특강과 간증, 해외선교지 보고, 모범 연합회 및 회원 시상, 찬양공연 등이 마련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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