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 (2)방애인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 (2)방애인

[ 예배,함께드려요 ] 6월 둘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6월 07일(수) 08:50
6월 둘째주 아동부 예배영상.
6월 둘째주 유치부 예배영상.
성경본문: 야고보서 2장 14~17절

지난 6월 첫 주 예배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 첫 번째 이야기로 이승훈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주에는 방애인을 만난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으며 풍족하게 자랐던 방애인 선생은 교사가 된 후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믿음을 가지게 된 방애인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눠주고 한 벌의 옷으로 지내는가 하면 한센병 환자들을 찾아가 돌보며 눈물로 기도했고, 자신의 물건을 팔아 이재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또한 거리에 방치된 어린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고아원을 세우기 위해 전주서문교회 청년들과 함께 8000여 가정을 방문하며 모금운동을 벌였고, 그렇게 세워진 고아원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며 보살폈다. 방애인 선생은 말로만이 아니라 삶을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범이 된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은 방애인 선생님의 삶을 들여다보며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하는 야고보서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특별히 아동부 설교에서는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방애인'이라는 제목의 극설교가 준비된다.

방애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던 많은 사람이 스튜디오를 찾아 믿음의 사람 방애인 선생님과 관련된 일화를 들려주며, 방애인 선생님과 반가운 만남을 가진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방애인 선생의 어린 시절로부터 시작해, 그가 걸어온 삶의 자취를 따라가 본다.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 모두 믿음이 생각이나 말로만 그치지 않고 삶으로 나타나는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다음 주 예배에서는 사도행전 2장 47절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이야기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교회인 소래교회에 대해 살펴본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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