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 윤곽 드러나

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 윤곽 드러나

[ 평신도 ] 호남지역 2명 출마의사 밝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5월 16일(화) 16:59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83회기) 수석부회장에 2명의 장로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예비등록과 본등록을 거쳐야 최종 후보가 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 차기(제83회기) 수석부회장에 도전할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강찬성)가 12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향후 선거관리 일정을 점검하는 자리에 수석부회장 출마의사를 밝히기 위한 후보등록예정자 2명이 인사를 왔다.

이번 수석부회장 입후보 지역순번은 호남권역으로 전서노회 유춘봉 장로(고수교회)와 광주동노회 한상인 장로(우치동교회) 등이 이날 우선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수석부회장 후보는 7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의 과정을 거치고 본등록을 해야 최종 입후보가 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전국연합회 부회장 또는 부회장을 역임하고 중앙실행위원으로 10년 이상 봉사해야 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다음 회기에 회장을 자동 승계한다.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수석부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가진 총대는 지노회연합회에서 파송하는 750명과 전국연합회 전 회장으로 구성된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회의에서 선거관리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 향후 일정과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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