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82회기 선교사업 역동적 다각화

남선교회, 82회기 선교사업 역동적 다각화

[ 평신도 ] 남선교회 임원회 11일 선교사업 논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4월 12일(수) 09:15
남선교회 제82회기가 선교사업 다각화를 통해 역동적인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영창) 제82회기 3차 임원회의가 11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려 선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제부(부장:장태일) 보고를 통해서는 제32차 미주대학생 방문단이 6월 13~28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공지됐다. 이번 방문단은 학생 25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평신도 지도자 양성과 기독 청년들의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 남선교회와 공동으로 매년 대학생 교류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선교위원회(위원장:박재순) 보고에서는 제44차 해외의료선교를 추진키로 한 사항을 확인했다. 장소와 일정은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임원회의에서는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최윤섭)가 협조를 요청한 해병대 교육훈련단 진중세례식 개최와 관련해 소요예산 200만원 지원과 행사요원 참석 등을 허락 의결했다.

이번 진중세례식에서는 약 300명의 교육훈련단 수료대상자들이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임원회의에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파송 인도 진병곤 선교사의 쉐마미션스쿨 공사대금 일부 요청에 대해 200만원 지원을 결의했다.

쉐마미션스쿨은 인도 아쌈주 시골마을의 5~12세 어린이들에게 영와와 성경을 가르치는 학교로 건축된다. 학생 수는 70명으로 예상하며, 교실 수는 10개로 건축되고 있다.

한편 임원들의 단합을 위한 수련회를 부부 동반으로 5월 9~11일 호남지역 일원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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