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과 교회 위한 기도의 목소리 높여

서울 시민과 교회 위한 기도의 목소리 높여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2023년 신년기도회 개최
34회 정기총회서 신임 회장에 송준영 목사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1월 25일(수) 10:19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3년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 및 34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송준영 목사(성석교회)를 선출하고, 서울 시민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송준영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믿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서울시와 시민, 교회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공무원과 관계자, 서울시 교구협의회를 비롯한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신년기도회는 황형복 목사의 인도로 지성호 목사의 기도, 려용덕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시청기독선교회와 서울시직원합창단의 특송, 송준영 목사의 '하늘로 향한 문' 제하의 설교와 지형은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송준영 목사는 2023년 새해가 교회의 기도로 새롭게 시작한 만큼 하늘을 향한 복음의 문이 서울시민을 향한 은혜의 문으로 열리길 소망한다고 전하며 서울시민을 위한 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평화통일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기도회에서는 김재박 목사가 인사하고,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심원보 목사가 축사했다.

한편 이어진 교시협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단을 구성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송준영 <부>강영규(수석) 25개 교구협의회 회장단외 12명, ▲사무총장:황영복 ▲감사:양정섭 김석순 ▲총무:김상식(대외) 노성수(대내) ▲서기:조현진 <부>이두성 ▲회계:여선암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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