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바라보고 사명 전했다

주님만 바라보고 사명 전했다

[ 창간특집 ] 77독자 모여라- 장신대 신대원 77기 양의섭 목사

양의섭 목사
2023년 01월 03일(화) 15:22
장신대 신대원 77기 양의섭 목사.
칠칠치 못한 세상아,

여기 77년의 세월을 버티며

아니 그 세월 안에서 성숙해 온

한국기독공보가 있다.



한국교회의 그 수많은 사연을

품 안에 깊숙이 안고

때로는 아파서, 때로는 슬퍼서

때로는 괴로워서 몸부림치며 왔다.



그러나 그 몸부림 안에서

언론의 지혜를 발효(醱酵)하며

시대의 사명을 포효(咆哮)하며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왔다.



이제 여전히 부족한 이 세상에

77년의 내공을 통해 발산되는

언론의 정도(正道)와 양심의 용기(勇氣)를

더욱 분명히 보여주리라.



그러기에 나는 오늘,

77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기독공보를

진심으로 축복하며, 또한 기대하며 마음을 전한다.

창간 77주년을 정말 정말 축하하며 더욱 기대합니다.



양의섭 목사 / 왕십리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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