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단체협 정기총회 임원 개선

평신도단체협 정기총회 임원 개선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11월 02일(수) 15:11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직전회장 김경웅 장로(사진 우)와 신임회장 함선호 장로.
34개 교단 평신도 지도자들의 모임인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회무로 처리된 임원 개선을 통해 대표회장에 함선호 장로(기성 총회)가 선출됐다.

직전회장 김경웅 장로(예장통합 총회)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경웅 장로는 지난 회기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한국의 정통교단 소속 300만 평신도들의 연합과 일치 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심의됐으며, 폐회에 앞서 회원 참석자 일동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의 결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는 대정부 사안으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노략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를 위해서는 "온전한 대면예배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연합과 일치, 복음화에 앞장서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1회 한국기독교평신도대상 시상식이 마련됐다. 수상자는 서종로 장로(예성 총회)로 결정됐다.

신임원 명단.

▲대표회장:함선호 ▲공동회장: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대표자 ▲공동부회장: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부회장 ▲사무총장:박성신 ▲사무차장:박춘환 ▲서기:이재수 <부>장재천 ▲회의록서기:하정민 <부>임완섭 ▲회계:남상균 <부>손익 ▲감사:김기두 이학용 유영준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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