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조정위, 여전도회관 관련 수임안건 논의 시작

화해조정위, 여전도회관 관련 수임안건 논의 시작

총회 화해조정위원회 제107-1차 회의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0월 28일(금) 17:15
사진은 지난 9월 27일 열린 총회 임원회의(제107회 총회 미진안건 처리 회의)에서 보고중인 제106회기 여전도회관수습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기 총회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안주훈)는 지난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회를 조직했다.

화해조정위원회는 제107회 총회 수임안건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관관리운영이사회에 대한 특별지도감사 실시 청원에 대해 검토한 후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는 건'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

화해조정위원회는 오는 11월 17일 여전도회관과 관련한 양측과 각각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화해조정위는 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총회 평신도위원장과 여성위원장을 선임하기로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관. 미국장로교회(PCUSA)로부터 부지를 기증받아 1984년 기공예배, 1990년 봉헌예배를 드렸다.
한편 총회 화해조정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이 변경돼 제107회기 총회 별도위원회로 조직됐다. 여전도회관과 관련해 총회는 제102회기 감사위원회의 감사지적을 시작으로, 제103회기 여전도회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차주욱), 제104회기 여전도회관특별대책위(위원장:김순미), 제105회기 여전도회관대책전권위원회(위원장:류영모), 제106회기 여전도회관수습위원회(위원장:이현범) 등으로 활동해왔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안주훈 ▲서기:남삼욱 ▲회계:강신근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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