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과제 '예배 회복'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과제 '예배 회복'

107회기 총회주제사업을 위한 세미나, 4개 권역에서 실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2년 10월 10일(월) 09:3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제107회기 총회 주제에 맞춰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동부와 중부 서부권 등 4개 권역을 돌며 총회 주제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노회 임원을 비롯한 국내선교부장과 세계선교부장을 대상으로 열릴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11월 4일, 새문안교회)과 동부권(11월 10일, 포항동부교회), 중부권(11월 15일, 서원경교회), 서부권(11월 22일, 여수여천교회) 등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교인의 감소와 영성 약화, 재정적인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가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할 것은 예배임에 초점을 두고 총회는 다음세대의 신앙이 회복되는 신학적 목회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총회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주제 세미나는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기쁨으로 참된 예배를 드림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준비할 뿐 아니라 믿음의 선조들이 물려준 복음을 가정에서부터 이뤄질 수 있도록 신앙의 계승운동을 전개하며 삶으로 전도를 생활화해 복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임을 세상에 알리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주제 사업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예배 기쁨 회복' '다음세대, 신앙계승, 회복' '선교(전도), 간단한 복음 알리기' 등의 핵심 주제로 나눠, 목회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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