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10월 04일(화) 11:03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82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인 정성철 장로(서울강북노회 성북중앙교회)의 발대식이 지난 9월 30일 열렸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발대식은 정성철 장로를 위해 합심협력할 것을 기도하는 자리가 됐다. 정 장로는 이에 앞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2회기 수석부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정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부회장, 회록서기, 서울강북협의회 회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성철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자랑스러운 선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남선교회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충성하겠다"며, "남선교회 70만 회원을 잘 섬길 수 있는 지혜와 명철과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와 지도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다음 회기에 회장을 자동 승계한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