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9월 21일(수) 16:27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서가 총회정책 문서로 채택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1일 제107회 총회 둘째날 기후위원회가 청원한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총회와 노회 개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생태적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총회기후위기대응지침서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현실을 진단하고, 기후위기가 왜 신앙의 위기인지를 신학적으로 성찰한다. 이어 성서에 기초한 위기대응 로드맵을 제시하고 총회와 노회 개교회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총회 석상에서 상영된 동영상은 기후위기가 신앙의 위기이며 영적위기임을 인식하고, 교회가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suJxqaehe6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