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9월 06일(화) 18:05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유재돈) 산하 교육기관인 한국장로대학원(원장:박래창)이 2022학년도 2학기 과정을 1일 개강했다.

수업장소인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개강식을 통해 24기생이 4학기를, 25기가 2학기를 맞게 됐다. 한국장로대학원의 학제는 2년 과정(4학기)이다.

첫 강의는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의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와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교회)가 '하나님의 축복과 의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강연 일정은 9월 22일 김병연 교수(서울대)의 '그리스도인의 세계관', 10월 6일 최영우 대표(도움과나눔)의 '팬데믹 이후의 한국교회'와 장윤재 교수(이화여대)의 '코로나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생태적 회심', 10월 20일 한성열 교수(고려대)의 '예수님은 놀라운 상담자', 11월 3일 김운용 총장(장신대)의 '예배, 하늘의 땅이 잇대어지는 신비의 자리'와 최갑도 목사(성내교회 원로)의 '행복한 지도자의 성품', 11월 7일 배덕만 교수(백향나무교회)의 '기독교와 교파주의 그 역사와 현실' 등을 주제로 예정돼 있다.

한편 개강예배는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의 인도로 열려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의 기도, 25기 반장 유경상 장로의 성경봉독, 원장 박래창 장로의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유재돈 장로의 격려사, 부이사장 심영식 장로의 축사,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