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작은자를 위한 음악회와 김장나눔 열린다

11월 작은자를 위한 음악회와 김장나눔 열린다

[ 여전도회 ] 작은자후원회, 제91회 실행위원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8월 25일(목) 17:20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오정임)는 25일 여전도회관에서 제91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작은자 후원과 11월 음악회·김장나눔 등을 계획했다.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회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한 작은자의 부족한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청연합회가 추천한 최모 학생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아버지, 조모의 양육을 받고 있으며, 이번 우석대에 입학하기 위해 부족한 등록금 90만 원을 특별 후원한다.

또한 작은자후원회는 후원자가 부족해 오랫동안 결연후원을 맺지 못하고 있는 대기자 2인에 대해 월 15만 원씩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작은자후원회는 11월부터 음악회와 김장 나눔 등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일 제25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를 개최해 작은자운동을 알리기로 했다. 11월 8일에는 제9회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나눔을 진행해 500가정에 김장김치를 보내기로 했다. 이어 8~9일 제18회 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도 개최한다. 후원회는 11~12월 중 제11회 작은자를 위한 금식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 50주년(희년)을 맞아 작은자운동 기념사업을 계속해서 준비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이날 기념 화보 발간, 다음세대 프로젝트, 지역별 네트워크 형성 , 해외 공동체 지원 등의 안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기존 사업위원회부위원장의 유고로 협동총무 박종남 권사(대구동연합회)를 보선하기로 했다.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오정임 장로는 결연후원을 기다리는 작은자들이 있음을 알리며, 11월 작은자음악회와 김장나눔 등의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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