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회, 라이프호프와 자살 예방 목회자 세미나 개최

전남노회, 라이프호프와 자살 예방 목회자 세미나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8월 15일(월) 09:38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남노회(노회장:양본용)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남문교회(양원용 목사 시무)에서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이사장:강성열)와 함께 자살 예방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 세미나는 '교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목회자의 역할' 주제로 열리며, 광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신만식 원장이 '자살시도자와 자살유가족을 위해 교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조성돈 교수가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교회' 제하로 발표한다.

전남노회장 양본용 목사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데,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지켜야 하는 우리 목회자들에게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귀한 자리를 마련했으니 참석해 생명을 지키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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