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국 지도자 대상' 수련회 개최

남선교회 '전국 지도자 대상' 수련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8월 11일(목) 14:09
전국의 71개 남선교회 지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남선교회 지도자 수련회'가 8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찬성) 제81-7차 임원회의가 9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려 하반기 주요사업의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전국연합회는 회기 하반기에 주요사업으로 지도자 수련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수련회는 남선교회의 중점사업을 소개하며 연합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행사로 준비된다.

또한 임원회의에서는 남선교회의 3대 존립 목적 중 한 부분인 선교의 강화를 위해 필리핀과 미얀마 선교지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필리핀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인재 양성과 복음화를 위해 세운 쉐마기술학교에 재정을 지원한다. 쉐마기술학교는 현재 커피바리스타과 신설을 준비하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시설 장비 지원을 요청해왔다.

미얀마는 내전으로 고통당하는 난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한 사역에 후원하기로 했다. 이곳은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서 난민 선교를 하고 있는 허춘중 선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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