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남선교회 자녀들 모국 방문

美 한인남선교회 자녀들 모국 방문

[ 평신도 ]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초청, 7월 초까지 전국 돌며 문화 체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6월 22일(수) 10:23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국과 미국의 남선교회 회원 자녀 교류방문이 재개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찬성) 초청으로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 남선교회가 선발한 대학생 모국방문단이 6월 21일~7월 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12명으로 구성되어 남선교회 국제부(부장:배정수) 인솔 하에 일정 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본보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교회, 남북 분단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현장 방문과 전국 각지의 명소를 둘러보며 모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평신도 지도자 양성과 기독 청년들의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 남선교회와 공동으로 매년 대학생 교류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는 "이번 방문단이 모국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여러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선교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지난 21일 본보를 방문해 사장 안홍철 목사로부터 기독언론에 대한 사명과 본부의 역사와 역할 등에 대해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