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펜테크 '방수제품 보급 캠페인' 첫 결실

본보-펜테크 '방수제품 보급 캠페인' 첫 결실

천광교회 내외부 보수,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5월 09일(월) 12:02
(주)펜테크가 시공한 천광교회의 전후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이제 천광교회는 '누수 제로'와 '건물 수명 연장'으로 쾌적한 예배환경을 갖추게 됐다.
본보와 건축물 보수 전문기업인 (주)펜테크가 공동 추진하는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캠페인의 첫 결실이 맺어졌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서울동북노회 천광교회(김성현 목사 시무)가 지난 4월 말, (주)펜테크를 통해 성전 내외부 보수를 완료했다.

20년 전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되어 노후에 따른 잦은 누수와 낡은 외관을 단장하는 일이 숙원 최우선 과제였는데 모두 깔끔하게 해결됐다.

본보는 올해 초부터 (주)펜테크(대표이사:김진수)와 함께 교회 내외부를 아름답게 유지 보존하고자 방수제품을 보급 지원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주)펜테크는 건축물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보수(특히 방수) 전문 기업이다. 자가공장을 보유해 제품의 제조, 유통, 설계, 시공까지 건축보수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며, '걷어냄 없이' 보수하는 시공법으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외벽 도색과 옥상 방수 시공을 한 천광교회는 24년 전 김성현 목사에 의해 개척된 후 지금의 성전을 매입하여 사용해왔다. 그동안 재정형편이 넉넉지 않아 하자보수가 지연됐었다.

천광교회 담임 김성현 목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공간인 성전에서 물이 새고 외벽 페인트가 벗겨져 보수 결단을 내렸다.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주)펜테크의 공법이 견고하고 차별화되고 꼼꼼하며 무엇보다 믿음의 기업으로서 진정성이 있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목사는 "시공을 마치고 둘러보니 매우 만족하고 무엇보다 성전을 아름답게 보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천광교회 담임 김성현 목사(사진 우)에게 (주)펜테크 김진수 대표이사가 시공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주)펜테크 김진수 대표이사(주안교회 안수집사)는 "국내 교회의 방수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다. 저렴한 페인트로 시공해 금방 산화되기 때문이다"며 "천광교회의 경우, 옥상 방수 작업과 외벽 도색은 물론 옥탑의 EPS 몰딩도 보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진수 대표이사는 "우리 제품과 시공은 일반업체 공정의 2배 정도 시간과 노력이 들고, 특히 오염에 강하며 빛바램을 방지하고 반광효과가 있어 산뜻함까지 준다. 누수를 차단하는 '원천 방수'로 유지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며 "(주)펜테크가 하나님나라는 파수하고 건축물은 보수하는 기업으로서 정직하고 성실히 교회를 아름답게 보전하는 선교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시공된 천광교회의 보수 공정은 (주)펜테크의 유튜브 채널(클릭하면 연결)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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