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역사 디지털화한 아카이브, 교단과 한국교회의 자랑

75년 역사 디지털화한 아카이브, 교단과 한국교회의 자랑

신정호 총회장, 본보에 발전기금 쾌척

한국기독공보
2021년 02월 22일(월) 09:49
본교단 총회장이며 본보 이사장인 신정호 목사(동신교회 시무)가 22일 한국교회의 근·현대사를 계승하고 복원하는 '아카이브 사업' 후원 및 본보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한국기독공보가 한국 기독교의 역사뿐 아니라 한국 근대사의 명암을 살아있는 역사로 담은 지 75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특별히 한국기독공보는 군사독재시절을 지나는 어두웠던 시대와 함께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로 노력했던 한국 기독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담고 있다"며 본보 아카이브의 역사적인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신 총회장은 "최근 안홍철 사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75년의 역사를 디지털화한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 오픈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신학생들을 비롯한 한국근대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아카이브 기금을 전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본보 안홍철 사장은 "본교단 총회장이며 본보 이사장인 신정호 목사님이 이번에 아카이브 및 본보 발전기금을 후원해주셔서 많은 격려가 됐다"면서 "한국교회의 역사를 잘 기록하고 정리 보존하는 일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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