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5월 11일(월) 09:17

【 대구동경북지사=장인수】 경북노회(노회장:하동오)는 지난 4월 28일 내당교회(최봉규 목사 시무)에서 제186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청락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 93장을 부르고 부노회장 지영갑 장로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두 반응' 제하의 말씀을 노회장 하동오 목사가 전하고, 서기 신영희 목사의 광고에 이어 노회장이 축도를 하고 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후 회무처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순을 유인물대로 임시로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절차에 따라 제105회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한편 노회에서는 노회장의 집례로 공로 목사 추대식을 갖고 예식사와 추대자 허성군 강희찬 목사를 소개하고 노회 서기가 추대사를 한 후 노회장의 추대 선포, 추대패 수여, 꽃다발 증정, 추대자 인사 등으로 예식을 마쳤다. 또 목사안수 예식 및 장로 20년 근속 표창식은 노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강신희(성산복지재단) 곽동기(둥지교회) 박향숙(내당중앙교회) 조민화(대구남산교회) 전상우(대구서광교회) 조성일(생명의빛교회) 이승조(대구남산교회)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유병옥 장로(성서중앙교회)에게는 장로근속 표창을 하고 식순에 따라 폐회식을 가지고 정기노회를 마무리 됐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하동오 권용근 김경태 김덕수 박청락 박노택 정금교 김성식 박창운 박해욱 신경희

▲장로:김종득 정한성 지영갑 황병국 서유석 박찬봉 황순도 손재억 이윤연 임병규 이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