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 기도원 '십자가의 길' 완공

동신교회 기도원 '십자가의 길' 완공

[ 아름다운세상 ] 동신교회 기도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2월 07일(금) 16:37
[아름다운세상]

지난 4일 완공 감사예배 … 한국교회에 공식 개방

   
기념 식수를 위해 삽을 뜨고 있는 직전총회장 박위근목사(중앙), 담임 김권수목사(좌측서 두번째)와 관계자들.

동신교회는 4일 기도원 내 김신영권사기념관에서 '십자가의 길' 완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식적으로 한국교회에 개방했다.

예배는 담임 김권수목사의 인도로 열려 지동소장로(공로)의 기도, 직전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의 설교, 기도원 운영위원장 남철희장로의 경과보고, 문영용목사(산돌교회)의 축사, 작가 박창훈교수(서울시립대)에 대한 감사패 증정, 기도원공원조성위원장 황태희장로의 인사말, 서울동노회장 이석형목사(밀알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박위근목사는 설교를 통해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왜 주님이 이 고난을 받으셨는가 묵상하며 새로운 신앙의 결단이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히 조형물을 구경하는 곳이 아니라 믿는 이들은 더욱 믿음이 굳세지고 안믿는 이들은 결신이 되는 놀라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십자가의 길'을 이용하기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미리 신청하면 전문가들의 요소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31-858-123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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