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의 모든 것이 있는 '라이프트리'

문화선교의 모든 것이 있는 '라이프트리'

[ 아름다운세상 ] 이윰 씨가 교회에서 시작한 공동체가 모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06월 22일(수) 09:35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인 라이프트리. '생명나무 안에 감춰진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는 창조적 예배자들'을 지향하는 라이프트리에서는 예배와 찬양, 클래식공연과 각종 세미나 등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뭐 하는 단체냐.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고 요구하니 유정현전도사의 얼굴이 상당히 복잡해 졌다.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곳을 통해 기독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선교에 대한 열정이 샘솟고 있다는 사실이다. 크게는 △창조적 예배학교 △CCF(청년예배) △헤덴의 생명나무 음악회가 중심이며, 수시로 수준 높은 콘서트들이 기획되고 있다.
 
사실 라이프트리의 아이디어는 유정현전도사의 부인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이윰 씨가 제공했다고 볼수 있다. 결혼하기 전부터 온누리교회 영어예배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창조적 기독교 공동체를 조직해 문화를 통한 선교의 가능성을 모색해 오던 이윰 씨가 유 전도사를 만나고 나서 보다 구체적인 사역을 계획했고, 그 결과 라이프트리가 세상에 첫발을 내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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