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복음콘텐츠 공모전, '신의 배달부' 대상

CGN 복음콘텐츠 공모전, '신의 배달부' 대상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4월 07일(일) 23:10
선교방송 CGN이 지난 1월 31일부터 한달동안 진행한 'CGN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에 김다빈, 김선진의 '신의 배달부'가 수상했다.
선교방송 CGN이 지난 1월 31일부터 한달동안 진행한 'CGN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에 김다빈, 김선진의 '신의 배달부'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넌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복음 콘텐츠'등 다양한 주제로 총 95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결선 PT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신의 배달부'의 김다빈, 김선진 팀, 최우수상은 '빛친구들'의 황주윤, 우수상은 '로드 스테이션'의 이주은, 장병준팀, '쇼 유어 라이프'의 민인애, 유선주 팀에게 주어졌다.

'신의 배달부'는 은퇴 선교사들의 귀국 후 삶과 사역을 소개하고, 배달 선교사가 되어 선교지와 후배 선교사들에게 위로의 선물을 들고 가는 특별한 여행을 담은 콘텐츠다. 대상 당선자인 김다빈 씨는 "기독교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면서 은퇴 선교사님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한 번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은퇴한 선교사님들의 사역과 삶이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GN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상금 500만원과 함께 4개의 수상작에 대해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내부 시사를 거쳐 퐁당과 CGN 채널에도 편성할 예정이다.
최은숙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