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공군기독군인회, 나라 위해 함께 기도

여전도회·공군기독군인회, 나라 위해 함께 기도

[ 여전도회 ] 국내선교지, 공군교육사령부교회 방문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3월 27일(수) 13:13
여전도회원들이 공군교육사령부교회에서 기독군인회와 함께 기도하고 있다.
여전도회가 공군 기독군인회를 찾아가 기도로 응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는 지난 20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교회를 방문해 기독군인회(MCF)와 기도회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선교부(부장:김영기) 위원 20여 명은 'MCF 만남의 날' 행사에서 30여 명의 기독 간부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 후, 식사하며 군선교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예배는 김용휘 집사의 사회로 김영기 선교부장의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의 인사말, 여전도회원들의 특송, 백현선 목사의 '둘로 하나를 만드심'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어려운 시대에 국가의 안보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전도회가 지금까지 기도해온 것처럼 공군교육사령부의 안전과 군선교를 위해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공군교육사령부교회의 군선교를 위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30만 원, 연 360만 원씩 후원해 왔다. 2022년 여전도회는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를 통해 진주 공군사령부교회에 500만 원을 지원해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으며,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감사예배를 후원하기도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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