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 NRB 2024서 최우수상 선정

히즈쇼, NRB 2024서 최우수상 선정

[ 정보광장 ] 기독교 어린이 콘텐츠 부문… AR·VR 앱도 선보여 현지서 큰 호응

한국기독공보
2024년 03월 03일(일) 13:56
어린이들이 히즈쇼 부스에서 VR 체험을 하고 있다.
기독교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히즈쇼(대표:백종호)가 지난 2월 23일 2024 미국 기독교방송국 컨퍼런스(NRB)에서 기독교 어린이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키즈 비치 클럽(KiDs Beach Club)과 같은 쟁쟁한 경쟁 작품들 속에서 국내 기독교 콘텐츠 최초로 선정됐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

국내 기독교 교육 콘텐츠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히즈쇼는 좀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경 애니메이션 23편을 모두 영어로 더빙했는데, 이것이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

또한 히즈쇼는 이번 NRB 2024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가상현실 '히즈쇼 VR' 어플리케이션과 증강현실 '살아나는 성경박물관 AR'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현지 콘텐츠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어린이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어버전 실감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소개했다. 히즈쇼의 실감 콘텐츠는 교회 현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미 국내에서는 사랑의교회, 안산동산교회 등 매년 50여 교회에서 활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히 팔, 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를 비롯해 많은 콘텐츠 관계자들이 히즈쇼를 극찬하며 다양한 협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히즈쇼는 선교지의 복음 전도를 위해 성경 애니메이션을 현지어로 더빙 중에 있다. 이미 몽골과 인도의 현지 교회와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몽골어 버전, 힌디어 버전은 제작했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유튜브 같은 여러 채널을 통해 성경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좌로부터 히즈쇼 사업팀장 이병목 목사, 연구원 데이비드 강, 닉 부이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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