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이스라엘성서대학, 히브리어 아카데미 개설

원포이스라엘성서대학, 히브리어 아카데미 개설

[ 정보광장 ]

한국기독공보
2024년 02월 19일(월) 08:27
세계에서 유일하게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복음주의 신학교 이스라엘성서대학(ICB)이 오는 3월 4일~12월 26일까지 1년 과정으로 히브리어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성서 히브리어와 현대 히브리어를 배울 수 있는 이번 과정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8시~9시 30분 1시간 반 동안 이스라엘 현지에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동 대학 세스 포스텔 학장, 골란 브로쉬 교수(성서학), 신성윤 교수(구약학) 등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1년 8학점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이 제공된다.

학교 측은 "현대 히브리어를 익히면 성서 히브리어는 살아 있는 말씀으로 다가온다"며, "두 학기가 지나면 히브리어로 대화할 수 있고 구약성경을 원어로 읽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ICB는 이스라엘에서 유대인, 기독교인, 아랍인이 함께 공부하는 신학교로 메시아닉 유대인들과 세계적인 기독교 신학자들로 교수진을 이루고 있다. 히브리대학교에서 구약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성윤 교수가 부임한 이후 한국인을 위한 특별 강좌가 개설돼 오고 있다.

☎ 한국사무소 02-94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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