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위기, 말씀의 힘으로 극복!

교회 위기, 말씀의 힘으로 극복!

[ 정보광장 ] 한국성서학연구소, 누가복음 다루는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마당'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4년 02월 19일(월) 07:57
2023년 봄학기 성서신학마당은 마태복음에 대해 강의했다.
33년 째 교회현장과 신학연구의 교량역할을 감당해온 한국성서학연구소(이사장:김지철 소장:배정훈)가 코로나로 인해 다가온 한국교회의 위기를 말씀의 힘으로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두 가지 강좌를 올 봄 마련한다.

3월 18일 개강하는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마당'은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누가복음을 다룰 예정이다. 이 강좌는 5월 27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누가복음을 전공한 성서학자이면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안용성 박사(그루터기교회,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 신약학)가 강의를 맡는다.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마당'은 성서학의 깊이 있는 해석을 설교에 적용하길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지난 30여 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연구소의 대표 강좌다.

또한 연구소는 성경을 원전으로 깊이 있게 읽으며 원어 문법을 익히거나 이를 설교에 적용하도록 돕는 '원전읽기마당'도 개최한다. '빌레몬서'의 원전을 함께 강독하며 풀이하는 이번 강좌는 장성민 박사(장신대 신약학)가 강의하며, 오는 3월 4일(월)부터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두 강좌 모두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병행해, 대면강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 목회자들에게도 수강 기회의 폭을 넓혔다.

1991년 개소한 한국성서학연구소는 종교개혁의 전통 아래 한국교회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기 위해 성서학 학자들의 연구 및 목회자들의 목회와 말씀사역을 도우며 신학생과 평신도들에게 성서연구의 길을 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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