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차기 주제 연구 본격화

총회 차기 주제 연구 본격화

문구 "영적각성으로 함께 일어나는 교회"로 잠정 결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1월 25일(목) 14:28
총회 제109회기 주제 선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차기(제109회기) 주제의 문구가 '영적각성으로 함께 일어나는 교회'로 결정될 전망이다.

총회 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정해우)는 지난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8-4차 회의를 갖고 총회 차기 주제의 문구를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제109회기 총회 주제는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의 의견을 반영해 '복음의 능력 회복'과 '교회의 성장 동력 함양'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구체적인 실천강령도 만들 계획이다.

총회 주제의 포괄적인 기조가 나옴에 따라 주제연구위는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신학적이고 목회실천적인 기틀을 만드는 작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는 성경의 본문을 정한 후 해설과 목차 선정, 각 목차별 연구와 집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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