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와 대안학교 '인재 양성' MOU

노회와 대안학교 '인재 양성' MOU

대전서노회·벨 국제아카데미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1월 09일(화) 16:03
기독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회와 기독교대안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대전서노회(노회장:장승천)와 벨 국제아카데미(교장:이홍남)가 지난 4일 교류 협정을 맺었다.

대전서노회장 장승천 목사(반석교회)와 이홍남 교장은 이날 협정식을 통해 "양 기관의 깊은 이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 및 기독교 청소년 문화 활동 교류를 모색하기 위하여 상호간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구체적인 상호 협력안으로는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구축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학생 진로지도 및 진학상담 지원 △영성함양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 및 설교 지원 △신앙 교육 및 문화활동의 상호 교류 및 각종 행사 공동 참여 △양 기관의 홍보 및 협력 활동의 공유 △담임 목사 추천시 학교 발전기금과 수업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급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된 사항 등을 체결했다.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벨(BELL: Biblical Education for Life and Leadership) 국제아카데미는 성경적인 교육으로 성숙한 삶과 실력있는 리더를 세워간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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