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함께 드려요 ]
총회교육방송센터
2024년 01월 10일(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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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예배에서는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예배한다. 출애굽 여정의 첫걸음을 뗀 이스라엘 백성 앞에는 드넓은 광야가 기다리고 있었다. 광야의 낮은 무척 덥고, 밤은 무척 추웠다. 게다가 이스라엘 백성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그들을 지켜 주셨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태양을 가려 주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매서운 추위를 견디도록 보호해 주셨다. 또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움직이셔서 그들이 나아갈 길도 인도해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보며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늘 함께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와도 함께하시는 분이시다.
어린이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인도해 주시는 분임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디에 있든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보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느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눈을 들어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우리가 캠핑을 갈 때 꼭 필요한 물품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며, 긴긴 광야 여행길에 올랐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채우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출애굽하여 광야 생활을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신 이야기를 통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사랑하는 어린이들 모두 자기 백성과 늘 함께하시며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1월 셋째 주 예배에서는 "용서의 하나님"을 주제로 하여 요나 3장 1-10절 말씀과 함께 예배한다.
/총회교육방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