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훈산, 학대아동쉼터 지원

(사)훈산, 학대아동쉼터 지원

[ 평신도 ] 불우 청소년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1월 04일(목) 09:46
(사)훈산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지원했다.
희망나눔공동체 '사단법인 훈산'(이사장:황원준)이 지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사회 취약계층을 돌보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지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사)훈산은 주식회사 새아스와 함께 지난 12월 27일과 2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서구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해 각 300만 원 씩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기부금이 필요한 불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는 취지를 전했다.

(사)훈산은 현재 14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훈산은 '사람을 사랑하고 마음을 치유한다'는 사명으로 학대아동 및 학교 밖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후원 및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연말인 최근에는 가정형편 탓에 부모와 떨어져 살며 정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하면서도 학업에 열중해온 아동과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설립자인 이사장 황원준 장로(주안장로교회)는 인천에서 황원준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며 봉사와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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