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바로 세우기 위한 전국 노회 협력 다짐

총회 바로 세우기 위한 전국 노회 협력 다짐

전국노회장협의회 총회, 회장에 심영섭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11월 30일(목) 15:54
총회 후 함께 한 신임원들.
전국노회장협의회는 지난 11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심영섭 목사(서울강북노회 삼양제일교회 시무)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는 한편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전만영 목사의 인도와 황진웅 장로의 기도, 유무한 목사의 성경봉독, 신은수 목사의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들' 제하의 말씀선포로 예배를 드린 후, 신은수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임원선거와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회장 심영섭 목사.
회장 심영섭 목사는 "교단 내 '좋은 분위기 만들기'와 '함께 총회 바로 세우기', 그리고 노회와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미 총회에서 시작한 '치유 및 영적 각성운동', '교회 부흥과 전도운동' 등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교단 산하 노회들이 큰 관심과 기도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발혔다.

또한 심 목사는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노회장간의 더욱 뜨거운 교제와 우의를 다져 총회를 화목하게 할 책무도 큰 만큼 협의회를 잘 이끌고 섬길 수 있도록 부족한 사람과 함께 임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며 "SNS 등을 통해 노회장 간 활발한 소통, 정보 교환으로 더욱 풍성한 교제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원 명단.

▲회장: 심영섭 <부>황순환(수석) 강정용 윤영호 박만석 신현주 박종숙 박병준 백용훈 ▲총무: 김학수 <부>조호영 최영관 ▲서기: 이종문 <부>이경욱 이상근 ▲회록서기: 최재건 <부> 강인국 ▲회계: 전학수 <부>주길성 ▲감사: 한동우 이하규 이정환 김재갑.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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