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회기 군선교 사역 동력 재점화

108회기 군선교 사역 동력 재점화

군경교정선교부,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준비 착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1월 17일(금) 16:26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는 16일 군선교 사역 활성화를 위한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준비에 착수했다.
108회기에도 군선교 사역 활성화를 위한 총회 주체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영철)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1차 회의를 갖고 진중세례 준비에 착수했다. 총회 주최 108회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2024년 2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서남 서울강서 부천 인천 인천동노회 등 8개 노회가 주관하며 육군훈련소 훈련병 1800명을 대상으로 기획 중이다. 세례식 비용과 노회별 경비, 기념품 비용 등을 포함한 예산을 편성해 주관 노회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진중세례식 준비를 위해 준비위원장에 서울강서노회장 최영관 목사를 선출하는 등 위원회를 구성했고, 노회 분담금도 논의했다.

한편 총회는 2024년 군종목사수련회 준비도 착수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는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준비회의를 갖고 군선교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종목사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서울 서울동 서울동북 서울북 서울강북 서울서 서울서북 노회 등 서울강북 권역이 주관할 수련회는 2024년 5월 중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장에 서울북노회장 김학수 목사를 선출하는 등 협력할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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