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진, 김일랑 장로 등 전문인 선교 대상

윤택진, 김일랑 장로 등 전문인 선교 대상

세계CEO전문인선교회, '2023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11월 13일(월) 08:5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를 비롯해 김일랑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전 회장·사능교회), 고종욱 장로(소망교회) 등 교단 소속의 장로들이 지난 4일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 주최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에서 전문인선교 대상을 수상했다.

예장 통합 장로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는 (주)에그텍 대표이사로, CBMC 대전연합회 회장을 맡는 등 교회와 총회 및 노회 발전 및 기독교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윤 장로는 대전기독교연합회와 대전지역장로회연합회 그리고 한국성시화운동본부,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등 여러 단체와 기독교 방송 등에도 후원하고 있다. 윤 장로는 동북아시아 및 몽골, 러시아, 캄보디아 선교 후원에도 동참했다.

청소년수련원 태안방주 대표이자 태안방주염전 대표인 김일랑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전회장·사능교회)는 사능교회에서 42년간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35년간 천마 봉사회 설립 회장, 남양주 지구 회장, 경기도 적십자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중앙회 12대 의장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장로는 남양주YMCA 설립 이사장을 1~3대 역임했으며, 제39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제31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캄보디아, 미얀마, 아이티, 필리핀, 말라위 선교를 도우며, 북한 봉수교회 헌당식에 피아노를 기증하기도 했다.

고종욱 장로(소망교회 은퇴)는 한국사회시민단체연합 총재로서 국민 화합과 통합을 목적으로 모인 650여 건전한 시민사회단체의 연합체인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로 섬기며 시민사회단체 발전을 위해 NGO 전문인선교에 대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장로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상임고문으로서 1년에 50만 명 이상의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극빈 은퇴 목회자, 소외계층에게 무료 급식 및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일을 13년간 섬기고 있으며,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수석 총재, 월드기독교총연합(CWC)에서 특임총재, 세계한인여성협회(UWKW) 상임고문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누가회 이사장이며 알바니아 의료선교사인 심재두 박사, 총신대와 대신대 총장을 지낸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도 함께 전문인선교 대상을 수상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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