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상임회장단, 새 회기 임원 선임

한교총 상임회장단, 새 회기 임원 선임

오는 12월 7회 정기총회서 정식 추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1월 10일(금) 15:38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0일 한국기독교회관 사무실에서 제6-6차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차기 임원단을 선임했다.

임원인선위원회 보고를 받은 한교총 상임회장단은 7회기 한교총 대표회장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선임하고, 공동대표회장에는 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기감 이철 감독회장 등 3인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진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제7회 정기총회에서 추대 절차를 밟으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한편 상임회장단은 이날 임원선임 규정에 따라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를 상임회장단에 포함하기로 결의하고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상임회장단은 15개 교단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교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드린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